맞춤검색
http://coy.harusali.com/
to you~


Google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당적 외교안보팀 인선을 발표한다. 오바마 1기 행정부 외교안보팀은 빌 클린턴 행정부 출신, 공화당 출신 인사, 오바마 측근, 무당파 등 ‘4인 4색’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념적으로는 진보보다는 중도 온건 보수파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오바마와 외교안보팀이 대테러전 수행, 중국·러시아 등과의 협력체제 구축, 국제무대에서 미국 리더십 재건 등의 과제를 놓고 얼마나 화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화당측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리처드 루거 공화당 상원의원은 30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탁월한 선택이며 강력한 팀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바마가 선거유세 과정에서 강조해온 ‘변화’보다는 안정적 선택을 했다는 데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 라이벌 클린턴 국무장관 기용 = 1일 인선발표 기자회견의 최대관심은 민주당 내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 외무장관 내정자가 과연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에 쏠려있다. 내년 1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치러질 의회 청문회에서 클린턴이 인준을 받게 될 경우 미국 역사상 3번째 여성 국무장관이 된다. 클린턴 기용이 가능했던 것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클린턴 재단’에 도움을 준 20여만명의 기부자 명단을 연말쯤 공개키로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정치전문사이트 폴리티코가 30일 전했다.

오바마와 클린턴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라크, 이란 문제 등을 놓고 심각한 견해차를 보였었다. 따라서 ‘적과의 동침’이 될지 ‘성공적 화합’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클린턴이 과연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위해 온몸을 던질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노련한 정치인 클린턴이 새 대통령과 무리없는 조율을 해나갈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다.

◆ 부시의 남자 게이츠 유임 = 유임이 결정된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오바마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도 오바마 1기 행정부의 관심사다. 민주, 공화 양당에선 게이츠의 유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오바마와 게이츠는 최근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군병력을 파견하고, 쿠바 관타나모에 설치돼 있는 테러범 수용소를 폐지하는 데 입장을 같이 한다. 그러나 이라크 철군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이란 문제에 있어서도 게이츠는 오바마와는 달리 이란 정부와 직접적인 대화에 미온적이다.

◆ 무당파 존스, 오바마 측근그룹 등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는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이, 유엔대사에는 수전 ...[전체보기]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coy.harusali.com/trackback/2280

comment please~

: name

: p.w

: homepage

◀- 92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