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대‘4인4색’ 온건파 외교팀 뜬다
2008-12-01 15:30:00|
◆ 라이벌 클린턴 국무장관 기용 = 1일 인선발표 기자회견의 최대관심은 민주당 내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 외무장관 내정자가 과연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에 쏠려있다. 내년 1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치러질 의회 청문회에서 클린턴이 인준을 받게 될 경우 미국 역사상 3번째 여성 국무장관이 된다. 클린턴 기용이 가능했던 것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클린턴 재단’에 도움을 준 20여만명의 기부자 명단을 연말쯤 공개키로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정치전문사이트 폴리티코가 30일 전했다. 오바마와 클린턴은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라크, 이란 문제 등을 놓고 심각한 견해차를 보였었다. 따라서 ‘적과의 동침’이 될지 ‘성공적 화합’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클린턴이 과연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위해 온몸을 던질 것인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노련한 정치인 클린턴이 새 대통령과 무리없는 조율을 해나갈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다. ◆ 부시의 남자 게이츠 유임 = 유임이 결정된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오바마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도 오바마 1기 행정부의 관심사다. 민주, 공화 양당에선 게이츠의 유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오바마와 게이츠는 최근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군병력을 파견하고, 쿠바 관타나모에 설치돼 있는 테러범 수용소를 폐지하는 데 입장을 같이 한다. 그러나 이라크 철군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이란 문제에 있어서도 게이츠는 오바마와는 달리 이란 정부와 직접적인 대화에 미온적이다. ◆ 무당파 존스, 오바마 측근그룹 등 =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는 제임스 존스 전 나토 사령관이, 유엔대사에는 수전 ...[전체보기] |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coy.harusali.com/trackback/2280


comment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