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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자금 지원을 요청한 미국의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빅3’ 자동차회사에 대해 오는 5일까지 장기적 관점의 자구안을 제출해 줄 것을 공식요청했다.

지난달 29일 현지 신문인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토니 클레먼트 연방 산업장관과 마이클 브라이언트 온타리오 주 경제개발장관은 공동명의로 미 자동차 ‘빅3’ 캐나다 지부 대표들에게 서한을 발송,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생존에 대한 우려와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빅3’는 앞서 미 정부에 250억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요청한 데 이어 캐나다 정부에도 지급 보증과 단기 자금 융자 혜택 등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클레먼트 장관은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이 결정된 바 없지만 미국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이 캐나다 내 부품공장과 생산 시설, 판매 조직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면 자금 지원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동차 산업이 밀집돼 있는 온타리오 주 정부도 ‘빅3’의 생산과 고용이 현 수준을 유지...[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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